어릿광대를 보내주오 | 道化師にお別れ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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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한 여인이 서있네 낡은 무대 위에
더러운 맨발 헝클인 머리를 하고,
그 이름은 루시
누가 저 여인을 이곳에 내팽개쳐 뒀나
어설픈 몸짓 초라한 행색을 하고,
바보 같은 루시
 
희붐하게 밝아오던 별빛
하롱하롱 꽃잎 내리던 밤
죽은 나무토막에 온기를 불어넣고
가만히 나를 깨웠지요
 
그는 나를 연주하는 손길
그는 나를 춤추게 하는 노래
그를 따라 어두운 골목을 누비며
인생의 희락을 알았소


사람들은 우리를 보며 웃네
손뼉 치고 때로는 미소 지어주며
어릿광대 그리고 꼭두각시
내 심장에 무언가 피어나던 그때
 
그는 노을 뒤로 스러져 별을 따라갔지
아무도 그를 돌보지 않았었기에,
그이 자신조차
나는 여기 혼자 남겨진 낡은 꼭두각시
누군가 나를 그에게 데려다주오,
어리석은 루시


은빛 현을 또다시 한번 나를 위해서 퉁겨주오
나비처럼 그 곁을 날아 돌면서 춤을 추던 날들
 
사람들은 단 한 치 앞도 알 수 없어 노래한다지
떨어지는 꽃잎도 알고 있는 걸 사람들은 몰라


저기 한 여인이 서있네 낡은 무대 위에
꿈속에 보던 천사의 얼굴을 하고,
춤을 추렴 루시
누가 저 여인을 이곳에 내팽개쳐 뒀나
눈물도 없고 슬픔도 모르는 인형,
노래 하렴 루시
노래해 우릴 위해 우릴 위해
 
 

[ 日本語訳 ]


ほら、一人の女人が立ってる 古い舞台の上に
汚れた裸足に絡まった髪
彼女の名はルーシー
誰があの女人をここに放り出したの
ぎこちない身振りに見すぼらしいなりをして
馬鹿みたいなルーシー
 
うっすらと白み始めてた星空
はらはらと花びらが落ちる夜に
枯れた木切れに温気を吹き入れ
そっとわたしを目覚めさせてくれたね
 
彼はわたしを演奏する手
彼はわたしを踊らせる歌
彼について暗い路地を縫いながら
人生の喜楽を覚えたわ


人びとはわたしたちを見て笑ってる
手を打ち鳴らし時には微笑みながら
道化師、そして操り人形
わたしの心臓に何かが芽生えたあの時
 
彼は夕陽の向こうに消え 星について行ったわ
だれも彼を顧みなかったから、
彼自身でさえ
わたしはここに一人残された古い操り人形
誰かわたしを彼のところに連れて行ってよ
お馬鹿なルーシー


銀色の弦をもう一度、わたしのために爪弾いてよ
蝶のように彼の側を飛び回りながら踊っていた日々
 
人はほんの一寸先のことも解らないから歌うんだって
散りゆく花びらだって知ってることを人は知らない


ほら、一人の女人が立ってる 古い舞台の上に
夢で見た天使の顔をして
踊ってごらんルーシー
誰があの女人をここに放り出したの
涙も流さず悲しみも知らない人形
歌ってごらんルーシー
歌ってごらん わたしたちのため わたしたちのため
 
 

작사∙작곡  심규선

作詩・作曲 シム・ギュソン(沈揆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