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약속(生存約束) | 生存約束 


 < 생존약속(生存約束) | 生存約束> 

 
 
생은 삶의 한 가운데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가 버린다
그건 내가 살아 있기 위해 필요한
어쩌면 유일한 것이었어
 
그렇게 죽고 싶을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아 헤매며
소진했던  옛날이여
 
우린 영혼을 뺏긴 뒤에도
살아 남는법들을 새롭게 배운다
어찌어찌해  우린 아직 살아 있고
내일도 분명히 그럴거야
 
날뛰며,  쏟아져 내리며 밤을 뒤덮고
목소리보다 먼저 번저 가는 메아리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며
노래합니까, 이토록 불안한 시대에
 
그렇게 죽고 싶을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아 헤매며
소진했던 옛날이여
 
내일은  분명 오늘과도 같을테지만
하나만 약속해 줄래 내게
그렇게 죽고 싶을만큼 아플 때마다
싸워보겠다고
늘 이길 수는  없다 해도...
 
 

[ 日本語訳 ]


"生"は人生のただ中で
最も大切なものを奪ってしまう
それはわたしが生きているために なくてはならない
もしかしたら唯一のものだった
 
あんなに死にたいほど苦しんだのは、
それだけ生きていたいという証拠
徒にその理由を探して彷徨い
疲れ果ててたあの頃
 
わたしたちは魂を奪われた後も
生き残る術を新たに学んでいく
まごまごしながらわたしたちはまだ生きていて
明日もきっとそうだろう
 
飛び交い、溢れ注ぎ、夜を覆いつくし
声よりも先に広がっていくこだま
わたしたちは何のために生き、
歌うのでしょうか、こんなに不安な時代の中で
 
あんなに死にたいほど苦しんだのは、
それだけ生きていたいという証拠
徒にその訳を探して彷徨い
疲れ果ててたあの頃
 
明日もきっと今日と同じだろうけれど
ひとつだけわたしに約束してほしい
どんなに死にたいくらい辛い時があっても
立ち向かってみるって
いつも打ち勝てるとは限らなくとも...
 
 

작사∙작곡  심규선

作詩・作曲 シム・ギュソン(沈揆先)